영속성 관리 (영속성 컨텍스트, 엔티티 매니저, 엔티티 생명주기)

🧐 들어가기 전...

출처: https://ultrakain.gitbooks.io/jpa/content/chapter1/chapter1.3.html

JPA : Java Persistence API, 자바의 ORM 기술 표준으로 애플리케이션과 JDBC 사이에서 동작한다.

 

JPA가 제공하는 기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1. 엔티티와 테이블을 매핑
2. 엔티티를 실제 사용

JPA는 엔티티 매니저를 통해서 엔티티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엔티티 매니저는 저장, 수정, 삭제, 조회 등의 엔티티와 관련된 모든일을 처리한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엔티티 매니저는 엔티티를 저장하는 가상의 데이터베이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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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티티 매니저 팩토리와 엔티티 매니저

☑️ 엔티티 매니저 팩토리 VS 엔티티 매니저

엔티티 매니저 팩토리, 엔티티 매니저, 영속성 컨텍스트간의 관계

• Entity Manager Factory:
  
  • 엔티티 매니저를 생성한다
  • Persistence Unit을 기반으로 생성되는 객체로, 데이터베이스와의 연결 설정, JPA 구현체 초기화, 캐싱 전략 등을 관리한다.
  • 애플리케이션 전역에서 공유되며, 일반적으로 애플리케이션 실행 동안 한 번만 생성된다.
  • 생성 비용이 높기 때문에 빈번하게 생성하거나 소멸시키지 않도록 설계해야 한다.
• Entity Manager:
  
  • 특정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수행하는 객체로, JPA의 핵심 작업(삽입, 수정, 삭제, 조회 등)을 처리
  • 영속성 컨텍스트(Persistence Context)를 관리하며, 엔티티 객체와 데이터베이스 간의 상태 동기화를 담당
  • 애플리케이션의 비즈니스 로직 단위(트랜잭션)에서 사용되며, 트랜잭션이 시작되면 커넥션 획득 종료되면 닫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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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

• 생성 관계
  • EntityManagerFactory는 EntityManager를 생성하는 팩토리 역할을 한다.

// EntityManagerFactory 만들기, 비용이 아주 많이 든다.
EntityManagerFactory emf = Persistence.createEntityManagerFactory("my-persistence-unit");

// EntityManager 만들기, 비용이 거의 안든다.
EntityManager em = emf.createEntityManager();

 

persistence.createEntityManagerFactory("my-persistence-unit")를 호출하면

META-INF/persistence.xml에 있는 정보(Persistence Unit)를 바탕으로 EntityManagerFactory를 생성한다.

// persistence.xml 코드
<persistence xmlns="http://xmlns.jcp.org/xml/ns/persistence" version="2.1">
    <persistence-unit name="my-persistence-unit">
        <properties>
            <!-- 데이터베이스 연결 정보 -->
            <property name="javax.persistence.jdbc.driver" value="com.mysql.cj.jdbc.Driver" />
            <property name="javax.persistence.jdbc.url" value="jdbc:mysql://localhost:3306/mydb" />
            <property name="javax.persistence.jdbc.user" value="root" />
            <property name="javax.persistence.jdbc.password" value="password" />
            
            <!-- JPA 구현체(Hibernate) 관련 설정 -->
            <property name="hibernate.dialect" value="org.hibernate.dialect.MySQL5Dialect" />
            <property name="hibernate.hbm2ddl.auto" value="update" />
        </properties>
    </persistence-unit>
</persistence>

• 라이프사이클
  • EntityManagerFactory는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수명 동안 유지되며, 여러 EntityManager 인스턴스를 생성할 수 다.
  • EntityManager는 짧은 생명 주기를 가지며, 특정 작업(트랜잭션)이나 요청 범위 내에서 사용된 후 닫힌다(em.close()).
• 의존 관계
  • EntityManager는 항상 EntityManagerFactory에 의해 생성되며, 독립적으로 생성될 수 없다.
  • EntityManager는 자신을 생성한 EntityManagerFactory의 설정 및 리소스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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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스레드
  • EntityManagerFactory는 여러 스레드에서 안전하게 공유 가능하다.
  • EntityManager는 각 스레드에서 독립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공유가 불가능하다.
•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 EntityManager는 데이터베이스 연결이 꼭 필요한 시점까지 커넥션을 얻지 않는다.
    • 트랜잭션을 시작할 때 커넥션을 얻는다.
  • J2SE 환경에서는 하이버네이트를 포함한 JPA 구현체들을 EntityManagerFactory를 생성할 때 커넥션 풀도 만든다.
  • J2EE 환경에서는 해당 컨테이너가 제공하는 데이터소스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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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속성 컨텍스트란?

JPA를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용어는 영속성 컨텍스트이다.

영속성 컨텍스트: persistence context, 엔티티를 영구 저장하는 환경을 의미한다.

 

엔티티 매니저로 엔티티를 저장하거나 조회하면 엔티티 매니저는 영속성 컨텍스트에 엔티티를 보관하고 관리한다.

em.persist(member);

정확하게 위의 코드를 해석하면

"persist() 메서드는 엔티티 매니저를 사용하여 회원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한다" 라고 표현할 수 있다.

 

영속성 컨텍스트는 엔티티 매니저를 생성할 때 하나 만들어진다.

그리고 엔티티 매니저를 통해서 영속성 컨텍스트에 접근할 수 있고, 영속성 컨텍스트를 관리할 수 있다.

 

🚨여러 엔티티 매니저가 같은 영속성 컨텍스트에 접근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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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속성 컨텍스트의 특징

영속성 컨텍스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영속성 컨텍스트와 식별자 값

영속성 컨텍스트는 엔티티의 식별자 값을 기준으로 식별한다.

따라서, 영속성 컨텍스트는 엔티티의 식별자값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

2. 영속성 컨텍스트와 데이터베이스 저장
영속성 컨텍스트에 있는 엔티티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는 시점은 '플러시'하는 순간이다.
(플러시는 뒤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다.)

3. 장점
   - 1차 캐시
   - 동일성 보장
   - 트랜잭션을 지원하는 쓰기 지연
   - 변경 감지
   - 지연 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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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엔티티 조회

영속성 컨텍스트는 내부에 '1차 캐시'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모든 영속 상태의 엔티티는 해당 캐시에 저장된다.
(키는 @Id로 매핑한 식별자, Value는 엔티티이다.)

 

// 엔티티를 생성한 상태 (비영속)
Member member = new Member();
member.setId("member1");
member.setUsername("회원 1");

// 엔티티를 영속
em.persist(member);

 

위의 코드를 실행하면 그림처럼 1차 캐시에 회원 엔티티를 저장하게 된다.
이때, 아직 회원 엔티티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지 않았다.

1차 캐시의 Key는 엔티티의 식별자 값 "member1"이다. 
그리고 식별자 값은 데이터베이스의 기본 키와 매핑되어 있다.
따라서 영속성 컨텍스트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조회하는 모든 기준은 데이터베이스의 기본 키 값이다.

 

그러므로 엔티티를 조회하는 코드는 다음과 같다.

// 엔티티 조회
Member member = em.find(Member.class, "member1");

 

find() 메서드의 파라미터는 다음과 같다.
- 첫 번째 파라미터: 엔티티 클래스의 타입
- 두 번째 파라미터: 조회할 엔티티의 식별자 값 

 em.find()에서 찾는 엔티티의 식별자값을 우선 1차 캐시에서 찾고, 
1차 캐시에 없다면 데이터베이스에서 조회한다.

🔎 case1) 1차 캐시에서 조회

`em.find()`를 호출하면 우선 1차 캐시에서 식별자 값으로 엔티티를 찾는다.
만약 1차 캐시에 찾는 엔티티가 있다면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하지 않고 메모리에 있는 1차 캐시에서 엔티티를 조회한다.

🔎 case2) 데이터베이스에서 조회

em.find()를 호출했는데 1차 캐시에 엔티티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엔티티 매니저는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해서 엔티티를 생성한다.
그리고 1차 캐시에 엔티티를 저장하고 영속 상태의 엔티티를 반환한다.

 

🚨NOTE

영속성 컨텍스트에 있는 엔티티를 조회할 때 동일성을 보장한다.
즉, em.find(Member.class, "member1")를 반복해서 호출하더라도 1차 캐시에서는 같은 인스턴스를 반환한다.

따라서 영속성 컨텍스트는 성능상 이점과 엔티티의 동일성을 보장한다.

동일성과 동등성

- 동일성
실제 인스턴스가 같다.
따라서 참조하는 값을 비교하는 == 비교의 값이 같다.

- 동등성
실제 인스턴스는 다를 수 있지만 가지고 있는 값이 같다.
자바에서는 동등성은 equals() 메서드로 구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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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엔티티 등록

엔티티 매니저를 사용해서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에 영속하는 과정을 살펴보자.

// 엔티티 등록 코드
EntityManager em = emf.createEntityManager();
EntityTransaction transaction = em.getTransaction();

// 엔티티 매니저는 데이터 변경시 트랜잭션을 시작해야 한다.
transaction.begin();

em.persist(memberA);
em.persist(memberB);
// 여기까지 INSERT SQL을 보내지 않는다.

// 커밋하는 순간 데이터베이스에 INSERT SQL문을 보낸다.
transaction.commit();

 

 

쓰기 지연 

  - 엔티티 매니저는 transaction이 commit 하기 전까지 INSERT SQL문을 내부 쿼리 저장소에 모아둔다.
  - transaction이 commit 하면 데이터베이스에 모아둔 INSERT SQL문을 전송한다.

코드를 살펴보면 회원 A를 먼저 영속하게 되는데,
이때 영속성 컨텍스트는 1차 캐시에 회원 엔티티를 저장하면서 동시에 회원 엔티티 정보로 등록 쿼리를 만든다.
그리고 만들어진 등록 쿼리는 쓰기 지연 SQL 저장소에 보관된다.

 

마찬가지로 회원 B에 대해서도 회원 엔티티 정보로 등록 쿼리를 생성하여 쓰기 지연 SQL 저장소에 저장한다.

현재 쓰기 지연 저장소에 두 개의 쿼리가 저장되어 있다.

 

 

위의 그림은 transaction commit()을 나타낸다.

1. 트랜잭션을 commit 하면 엔티티 매니저는 영속성 컨텍스트를 플러시 한다.
2. 영속성 컨텍스트의 내용을 데이터베이스와 동기화한다.
      - 즉, 쓰기 지연 SQL 저장소에 모인 쿼리를 데이터베이스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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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엔티티 수정

🧐 SQL 수정 쿼리의 문제점

데이터베이스로 전송하는 SQL 수정쿼리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 name과 age의 컬럼을 가지고 있는 db를 수정하는 쿼리를 작성하다가 grade라는 컬럼이 추가되면 grade에 해당하는 update문을 또 작성해야 한다.
  • 이 방법 같은 컬럼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경우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 name, age, grade를 한꺼번에 수정하는 update문 쿼리를 작성하게 되면 개발자의 실수로 특정 컬럼에 대한 값을 놓칠 수 있다.

결국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비즈니스 로직이 SQL문에 의존하게 된다.

 

JPA는 이러한 의존성의 문제를 다음과 같이 해결하였다.

🔎 변경 감지

JPA로 엔티티를 수정할 때에는 단순히 엔티티를 조회해서 데이터만 변경하면 된다.

그리고 영속성 컨텍스트에서는 이러한 변경 사항을 데이터베이스에 자동으로 반영한다.

 

이러한 기능을 '변경 감지'라고 하는데 자세한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트랜잭션을 commit 하면 엔티티 매니저 내부에서 먼저 플러시가 호출된다.
2. 엔티티와 스냅샷을 비교하여 변경된 엔티티를 찾는다.
      - JPA는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에 보관할 때, 최초 상태를 복사해서 저장해 둔다.
3. 변경된 엔티티가 있다면 수정 쿼리를 생성하여 쓰기 지연 SQL 저장소에 보낸다.
4. 쓰기 지연 SQL 저장소의 쿼리를 데이터베이스로 보낸다.
5. 데이터베이스 트랜잭션을 커밋한다.

🔎 변경 감지의 특징

변경 감지는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는 영속 상태의 엔티티에만 적용된다.
비영속, 준영속처럼 영속성 컨텍스트의 관리를 받지 못하는 엔티티는 값을 변경해도 반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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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엔티티 삭제

// 엔티티 조회 후 삭제
Memeber memberA = em.find(Memeber.class, "memberA");
em.remove(memberA);

엔티티를 삭제하려면 먼저 삭제 대상 엔티티를 조회해야 한다.

 

엔티티 삭제의 과정은 엔티티 등록의 과정과 마찬가지로

1. 먼저 삭제 쿼리를 쓰기 지연 SQL 저장소에 등록한다.
2. 이후 트랜잭션이 커밋되면 플러시를 호출해서 실제 데이터 베이스에 삭제 쿼리를 보낸다.

 

 em.remove("memberA")를 호출하는 순간 memberA는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바로 제거된다.

이렇게 삭제된 엔티티는 재사용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가비지컬렉션의 대상이 되도록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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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플러시

플러시(flush())는 영속성 컨텍스트의 변경 내용을 데이터베이스에 반영한다.

 

플러시의 동작과정은 다음과 같다.

1. 변경 감지가 동작해서 영속성 컨텍스트에 있는 모든 엔티티를 스냅샷과 비교해서 수정된 엔티티를 찾는다.
2. 수정된 엔티티는 수정 쿼리를 만들어 쓰기 지연 SQL 저장소에 등록한다.
3. 쓰기 지연 SQL 저장소의 쿼리를 데이터베이스에 전송한다(등록, 수정, 삭제 쿼리).

영속성 컨텍스트를 플러시하는 방법은 3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직접 호출

엔티티 매니저의 flush() 메서드를 직접 호출해서 영속성 컨텍스트를 강제로 플러시 한다.

(테스트에 주로 사용)

2. 트랜잭션 커밋 시 자동 호출

데이터베이스에 변경 내용을 SQL로 전달하지 않고 트랜잭션만 커밋하면 데이터베이스에 반영되지 않는다. 

영속성 컨텍스트의 변경 내용을 데이터베이스에 반영하는 단계가 플러시에 포함되므로,트랜잭션을 커밋하기 전에 꼭 플러시를 호출해야 한다.

 

JPA는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트랜잭션을 커밋할 때 플러시를 자동으로 호출한다.

3. JPQL 쿼리 실행 시 자동 호출

JPQL이나 Criteria 같은 객체지향 쿼리를 호출할 때도 플러시가 실행된다.

 

JPQL 쿼리를 실행할 때 플러시가 자동 호출될까?

em.persist(memberA);
em.persist(memberB);
em.persist(memberC);

// 중간에 JPQL 실행
query = em.createQuery("select , from Meber m", Member.class);
List<Member> members = query.getResultList();

위의 코드에서, memberA, memberB, memberC는 영속 상태이다.

이 엔티티들은 영속성 컨텍스트에는 있지만 아직 데이터베이스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이때 JPQL을 실행하게 된다면?

 

JPQL은 SQL로 변환되어 데이터베이스에서 엔티티를 조회한다.

그런데 memberA, memberB, memberC는 아직 데이터베이스 없으므로 쿼리 결과로 조회되지 않는다.

따라서 쿼리를 실행하기 직전에 영속성 컨텍스트를 플러시해서 변경 내용을 데이터베이스에 반영해야 한다.

 

JPA는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JPQL을 실행할 때도 플러시를 자동 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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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시 모드 옵션

• FlushModeType.AUTO: 커밋이나 쿼리를 실행할 때 플러시
• FlushModeType.COMMIT: 커밋할 때만 플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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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데이터베이스의 동기화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가능한 이유는 트랜잭션이라는 작업 단위가 있기 때문이다.

트랜잭션 커밋 직전에만 변경 내용을 데이터베이스에 보내 동기화하면 된다.

 

데이터베이스의 동기화를 최대한 늦추는 이유?

• 데이터베이스 접근 비용 절감
• 변경 사항 일괄 처리
• 1차 캐시 활용
• 트랜잭션 원자성 보장
• 롤백 처리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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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엔티티의 생명주기

엔티티에는 4가지 상태가 존재한다.

• 비영속(new/transient)
  : 영속성 컨텍스트와 전혀 관계가 없는 상태
• 영속(Managed)
  :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된 상태
• 준영속(detached)
  :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되었다가 분리된 상태
• 삭제(removed)
  : 삭제된 상태

각각의 상태에 대해서 더 자세히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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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영속

Member member = new Memeber();
member.setId("member1");
member.setUsername("회원1");

엔티티 객체만 생성한 상태이다.

 

순수한 객체 상태이며, 영속성 컨텍스트나 데이터베이스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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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속

// 객체를 저장한 상태(영속)
em.persist(member);

생성한 객체를 엔티티 매니저를 통해 영속성 컨텍스트에 저장하는 코드이다.

 

이제 Member 엔티티는 비영속 상태에서 영속 상태가 되었다.

영속 상태가 되었다는 것은 해당 엔티티가 영속성 컨텍스트에 의해 관리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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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영속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던 영속 상태의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지 않으면 준영속 상태가 된다.

 

특정 엔티티를 준영속 상태로 만드는 과정은 세 가지가 있다.

• em.detach()
  : 특정 엔티티만 준영속 상태로 전환한다.
• em.clear()
  : 영속성 컨텍스트를 완전히 초기화한다.
• em.close()
  : 영속성 컨텍스트를 종료한다.

🔎 detach() : 엔티티를 준영속 상태로 전환

public void testDetached() {
	...
    // 회원 엔티티 생성, 비영속 상태
    Member member = new Member();
    member.setId("memberA");
    member.setUsername("회원A");
    
    // 회원 엔티티 영속 상태
    em.persist(member);
    
    // 회원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분리, 준영속 상태
    em.detach(member);
    
    transaction.commit(); // 트랜잭션 커밋
}

em.detach() 메서드를 호출하는 순간, 특정 엔티티를 준영속 상태로 만든다.

 

이때, 1차 캐시부터 쓰기 지연 SQL 저장소까지 해당 엔티티를 관리하기 위한 모든 정보가 제거된다.

🔎 clear() :  초기화

// 엔티티 조회, 영속 상태
Member member = em.find(Member.class, "memberA");

em.clear(); // 영속성 컨텍스트 초기화

// 준영속 상태
member.setUsername("changeName");

em.clear()는 영속성 컨텍스트를 초기화해서 해당 영속성 컨텍스트의 "모든" 엔티티를 준영속 상태로 만든다.

 

여기서 em.detach()와의 차이점은 em.detach()는 "특정 엔티티 하나"를 준영속 상태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 close() : 종료

public void closeEntityManager() {
    EntityManagerFactory emf = Persistence.createEntityManagerFactory("jpabook");
    EntityManager em = emf.createEntityManager();
    EntityTransaction transaction = em.getTransaction();

    transaction.begin(); // [트랜잭션] - 시작
    Member memberA = em.find(Member.class, "memberA");
    Member memberB = em.find(Member.class, "memberB");
    transaction.commit(); // [트랜잭션] - 커밋

    em.close(); // 영속성 컨텍스트 닫기 (종료)
}

em.close()는 해당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던 영속상태의 엔티티가 모두 준영속 상태가 된다.

 

영속성 컨텍스트가 종료되어 더는 memberA, memberB가 관리되지 않는다.

영속 상태의 엔티티는 주로 영속성 컨텍스트가 종료되면서 준영속 상태가 된다.
(개발자가 직접 준영속 상태로 만드는 일은 드물다.)

 

🧐 close()를 통한 준영속 상태가 되었을 때 식별자 값은 어디에?

 

clear()와 detach()와는 다르게 close()를 통한 준영속 상태가 되었을 때는 영속 컨텍스트의 내부를 완전히 지워버린다.

그렇다면 식별자값은 어디에 가지고 있는 것일까?

 

우선 식별자 값이 저장되는 위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EntityManager em = emf.createEntityManager();
EntityTransaction tx = em.getTransaction();
tx.begin();

// 영속 상태 엔티티 생성
Member member = new Member();
member.setId(1L); // 식별자 설정
member.setUsername("회원1");
em.persist(member);

// 영속성 컨텍스트 종료
em.close(); // 영속성 컨텍스트 종료 -> 준영속 상태

// 엔티티 객체는 메모리에 남아있음
System.out.println(member.getId()); // 식별자 값 출력: 1
System.out.println(member.getUsername()); // 회원1

 

식별자 값이 저장되는 위치는 엔티티 객체 내부이다.

엔티티는 데이터베이스와 동기화되기 전이라도 자신이 가진 식별자 값(주로 @Id로 지정된 필드)을 유지한다.

• @Id private Long id;와 같은 식별자 필드에 값이 저장된다.
• 영속성 컨텍스트가 종료되더라도, 엔티티 인스턴스 자체는 메모리에서 유지되기 때문에 식별자 값도 함께 남아 있게 된다.

따라서 식별자 값은 엔티티 객체의 식별자 필드에 저장된 상태로 유지되며, 영속성 컨텍스트와는 독립적으로 존재한다.

 

 

🧐 close() vs remove()

 

• 준영속 상태:
  • 메모리 최적화: 더 이상 관리할 필요가 없는 엔티티를 분리하여 메모리 사용량을 줄임.
  • 분산 시스템: 트랜잭션 범위를 벗어나 데이터 객체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
  • 명시적 변경 관리: 변경 사항을 직접 반영하지 않고 명시적으로 병합(merge)을 통해 반영하고 싶을 때.
• 삭제:
  • 데이터베이스에서 엔티티를 영구적으로 제거할 때 사용.
  • 엔티티와 관련된 데이터가 더 이상 필요 없을 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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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준영속 상태의 특징

• 거의 비영속 상태에 가깝다.
  •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지 않으므로 1차 캐시, 쓰기 지연, 변경 감지, 지연 로딩을 포함한 영속성 컨텍스트가 제공하는 어떠한 기능도 동작하지 않는다.
• 식별자 값을 가지고 있다.
  • 비영속 상태는 식별자 값이 없을 수도 있지만 준영속 상태는 이미 한 번 영속 상태였으므로 반드시 식별자 값을 가지고 있다.
• 지연 로딩을 할 수 없다.

 

🧐 준영속 상태가 왜 필요할까?

1. 성능 최적화
   영속 상태의 엔티티는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관리되며, 1차 캐시에 저장된다.
   하지만 대규모 데이터를 다룰 경우, 모든 엔티티를 영속 상태로 유지하면 메모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불필요하게 관리할 필요가 없는 엔티티를 준영속 상태로 전환하여 메모리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2. 데이터의 무결성 보호
   분산 시스템이나 비동기 처리 환경에서는 트랜잭션 범위를 넘어서 엔티티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이 경우, 영속 상태에서 관리되지 않는 준영속 상태로 엔티티를 유지함으로써 데이터 무결성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 반영하지 않고 엔티티를 단순히 조회하거나 유지하고 싶을 경우, 엔티티를 준영속 상태로 전환하여 데이터베이스와의 동기화를 막을 수 있다.

준영속 상태는 데이터의 생명주기를 유연하게 관리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며, 데이터 변경을 명시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도와준다. 더 나아가 분산 환경, 비동기 처리, 사용자 입력 데이터 병합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되며, JPA의 데이터 관리 책임을 효과적으로 분리하는 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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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rge() :  병합

준영속 상태의 엔티티를 다시 영속 상태로 변경하려면 병합을 사용하면 된다.

 

• 반환값은 항상 새로운 영속 상태의 엔티티이다.
• 기존 준영속 엔티티는 여전히 준영속 상태로 남아 있다.
• 병합된 엔티티는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므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다

 

1. 준영속 병합

// 준영속 엔티티 생성
Member member = new Member();
member.setId("memberA");
member.setUsername("회원1");

// 병합 수행
EntityManager em2 = emf.createEntityManager();
EntityTransaction tx2 = em2.getTransaction();
tx2.begin();

// 준영속 병합
Member mergeMember = em2.merge(member);

// 병합된 엔티티의 변경 내용 반영
mergeMember.setUsername("회원명변경");
tx2.commit();

 

1. 준영속 엔티티를 merge() 메서드에 전달
   º 준영속 상태의 엔티티(member)를 merge(member) 메서드에 넘긴다.
   º merge()는 영속성 컨텍스트가 해당 엔티티를 다시 관리할 수 있도록 작업을 시작한다.
   
   
2. 1차 캐시에서 엔티티 찾기
   º  영속성 컨텍스트(EntityManager)는 merge(member) 호출 시 먼저 1차 캐시에서 동일한 식별자를 가진 엔티티를 찾는다.
   º  1차 캐시에 엔티티가 없으면 데이터베이스(DB)에서 엔티티를 조회한다.
   
   
3. 병합(값 채우기)
   º  DB나 1차 캐시에서 조회한 영속 상태 엔티티에 준영속 엔티티(member)의 값을 복사한다.
   (병합된 엔티티는 기존 준영속 엔티티와 별개의 새로운 인스턴스이다.)
   
   
4. 병합된 엔티티 반환
   º  병합 작업이 완료되면 병합된 영속 상태의 엔티티(mergeMember)를 반환한다.
   º  이 반환된 엔티티는 영속성 컨텍스트에 의해 관리되며, 이후 변경 사항은 트랜잭션 커밋 시 DB에 반영된다.

🚨NOTE

• 병합 후 반환된 엔티티(mergeMember)만 영속 상태이다.
  준영속 엔티티(member)는 여전히 준영속 상태로 남아 있다.
  
  
• 병합된 엔티티는 기존 준영속 엔티티의 값을 복사한 새 객체이다.
  따라서 준영속 엔티티를 계속 참조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병합된 엔티티는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므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2. 비영속 병합

병합은 비영속 상태도 영속 상태로 만들 수 있다.

EntityManager em = emf.createEntityManager();
EntityTransaction tx = em.getTransaction();
tx.begin();

// 비영속 상태의 엔티티 생성
Member member = new Member();
member.setId("memberA");
member.setUsername("회원1");

// 비영속 병합 수행
Member newMember = em.merge(member); // 병합된 영속 상태 엔티티 반환

tx.commit(); // 트랜잭션 커밋
em.close();

 

1. 비영속 엔티티를 merge() 메서드로 전달하면,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관리되는 새로운 영속 상태 엔티티가 생성된다.
2. 병합된 엔티티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며, 반환된 엔티티만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관리된다.
3. 원래의 비영속 엔티티는 여전히 영속성 컨텍스트와 연결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

🚨NOTE

• 병합은 전달받은 엔티티의 상태와 관계없이 항상 영속 상태로 전환할 수 있다.
• 새로운 엔티티 생성이 필요한 경우에도 병합이 이를 처리한다.
• 병합된 엔티티만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관리되며, 기존 비영속/준영속 엔티티는 여전히 관리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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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

엔티티를 영속성 컨텍스트와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한다.

// 객체를 삭제한 상태(삭제)
em.remove(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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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 - 김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