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테코의 여정을 마무리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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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 Kotlin/woowa-precourse-7
여름방학 때부터 준비하던 우테코의 4개월간의 여정이 1차 불합격으로 끝이 났다. #0. 실패에 대한 아픔결과에 대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막상 결과가 다가올수록 기대하고 긴장되었고,결과가 나오니 아쉬움이 크게 남았던 것 같다. 중학교 때 셔틀런 개수가 미달이 났을 때도,학교 시험을 보고 나서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았을 때도,언제나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채 마무리가 된다면 "좀만 더 열심히 할걸"이라는 생각이 들며 후회가 남는 것 같다.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된 걸까?만족스러운 결과를 받으면 나에게 고생했다며 뿌듯함이 밀려오지만,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받으면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4개월간의 우테코 준비를 하면서 나는 누구보다도 스스로의 부족한 점을 계속해서 바라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