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가장 주목받고 성장가능성이 무한한 친구죠
바로 "챗 GPT"
그런데 챗 GPT의 경우 외국의 기업이다 보니 한국어는 그렇게 잘하지 못하는데요.
한국어보다는 영어로 질문했을 때 답변의 퀄리티가 더 좋다는 단점이 있었죠.
그래서 이번에 국내기업인 카카오와 네이버에서도 생성 AI분야에 대한 기술을 내놓는다고 하는데요.
한번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1. 코챗 GPT?
플래티어
2005년에 설립된 전문기업.
▶ 이커머스 :이커머스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
▶ 디지털 마케팅 : AI기반 마케팅 솔루션 개발 및 컨설팅
▶ 데브옵스 : 기업들의 업무방식 개선과 협업 방법론을 제안
카카오브레인
2017년에 설립, 카카오의 자회사.
▶ 카카오의 본격적인 인공지능 연구 및 개발의 시초가 되는 회사
▶ 한국 내에서 삼성 SDS, 네이버와 함께 인공지능 분야 Top3의 기술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음
플래티어와 카카오브레인이 함께 협업하여
한국어에 특화된 코챗GPT(가칭)를 올해 안으로 공개할 계획이라는데요.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올 상반기 전후로 ‘KoGPT(한국어 특화 AI 모델)- 3.5’ 버전을 공개한 뒤 이를 기반으로 연내 ‘Ko챗GPT’를 내놓을 계획”
이라고 말했습니다
2. 코챗GPT의 성능?
코챗GPT도 챗 GPT와 마찬가지로 똑같은 인공지능 언어 모델 GPT 3.5 모델이 적용될 예정이라는데요.
아쉽게도 파라미터수는 현저히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챗 GPT : 1750억 개
코챗 GPT :60억 개
파라미터수? :
쉽게 말해서 딥러닝을 통해서 얻어낸 데이터값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챗 GPT는 1750억 개의 지식을 가지고 있고 코챗 GPT는 60억 개를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세상을 바꿀 "챗GPT", 활용하는 자들만이 살아남는다. (원리, 사용법)
챗 gpt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 처음 들으셨다면 꼭 알아두셔야 하고, 들어봤다면 활용할 줄 아셔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CEO 빌게이츠가 이런 말을 했죠, "챗 GPT 같은 AI가 세상 바꿀 것,
jhzlo.tistory.com
(딥러닝과 인공지능 언어모델 GPT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신 분은 참고 바랍니다)
차별성을 두어 승부수를 본다.
▶ 한국어에 특화
성능은 현저히 떨어지겠지만, "코챗GPT는 한국어에 특화되었다"에 차별성을 두었는데요.
현재 openAI의 챗GPT는
한국어로 질문했을 때 가끔가다 오답인 답변,
이해하기 어려운 답변과 같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한국인들을 타겟팅하는데 초점을 둔 것이죠.
▶ 실시간정보반영
챗 GPT의 정보업데이트는 주기적인 반면,
코챗GPT는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정보들을 곧바로 반영시킬 예정이랍니다.
▶ 정보출처제공 (미정)
인공지능의 답변에 정보출처를 제공할 예정이라는데,
이것은 아마 학문의 분야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문제점들을 예방하기 위함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챗 GPT의 답변의 정보출처는 밝혀내기가 어려워
학문분야에서의 문제점들을 제공했었거든요.
3. 네이버도 챗GPT를? - 서치GPT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 AI의 등장으로 전 세계의 생성 AI 분야에 대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네이버는 서치GPT라는 이름으로 검색에 특화된 AI인공지능을 내놓을 예정이라는데요.
네이버는 국내 기업 중 가장 적극적으로 생성 AI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직접 생성 AI 모델인 '하이퍼클로바'를 개발하였고 이를 적용시킬 예정이라네요.
네이버도 카카오와 마찬가지로 한국어에 초점을 둬서 글로벌 기업과의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네이버 같은 경우는 검색시장에서도 국내에서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증권가에서는 생성 AI 관련주 가운데 네이버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아마 카카오와 네이버간의 경쟁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이네요.
마치며
사실 글로벌기업을 상대로 경쟁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국내기업들도 이를 알고 한국어를 잘 구사한다라는 차별성을 두어서
글로벌기업에 의존하는 기술종속현상을 방어하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카카오와 네이버간의 생성 AI 분야에 대한 경쟁 구도가 펼쳐질 것 같은데요.
이는 우리나라에서도 AI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발전을 이끌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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